이번주 경제지표 및 주요일정 : 8월5일(월)~8월9일(금)

8월 둘째 주 주간 경제지표 일정을 간략히 말씀드립니다.

 

 

8월 둘째주 주요 일정

 

 

8월 5일 (월)

 

• 22:45 미국 - 마킷 종합 구매관리자지수(7월)
  이전 : 55.0, 예측 : 55.0
• 22:45 미국 -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7월)
  이전 : 56.0, 예측 : 56.0
• 23:00 미국 - ISM 비제조업고용지수(7월)
  이전 : 46.1
• 23:00 미국 - ISM 비제조업구매자지수(7월)
  이전 : 48.8, 예측 : 51.0
• 23:00 미국 - ISM 비제조업물가지수(7월)
  이전 : 56.3

 

실적발표 : 버크셔 해서웨이 B, CSX, 사이먼 프로퍼티, 리얼티인컴, 바이오앤테크, 타이슨 푸드 등

 

 

8월 6일 (화)

 

• 06:00 미국 -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연설
• 18:00 유럽 - 소매판매지수
• 21:30 미국 - 수출(6월)
  이전 : 261.70B
• 21:30 미국 - 수입(6월)
  이전 : 336.70B
• 21:30 미국 - 무역수지(6월)
  이전 : -75.10B, 예측 : -75.90B
• 23:30 미국 -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now (3분기)
  이전 : 2.5%, 예측 : 2.5%

 

실적발표 : 암젠, 캐터필러, 우버 테크놀로지스, 듀크 에너지, 조에티스, 에어비앤비, 셀시어스, 루시드, 레딧  등

 

 

8월 7일 (수)

 

 

• 01:00 미국 - 에너지청(EIA) 단기 에너지전망(STEO)
• 02:00 미국 - 3년물 국채 입찰
  이전 : 4.399%
• 05:30 미국 - 미국석유협회 주간 원유 재고
  이전 : -4.495M
• 08:00 한국 - 경상수지
• 12:00 중국 - 무역 수지
• 15:00 독일 - 산업생산 무역수지
• 23:30 미국 - 원유재고
  이전 : -3.436M
• 23:30 미국 - 쿠싱 원유 재고
  이전 : -1.106M

 

실적발표 : 월트 디즈니, 맥케슨, 에퀴닉스, CVS헬스, 리프트, 소니, 로빈후드, 쇼피파이 등

 

 

8월 8일 (목)

 

• 02:00 미국 - 10년물 국채 입찰
  이전 : 4.276%
• 21.30 미국 - 연속 실업수당청구건수
  이전 : 1,877K
• 21:30 미국 -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이전 : 249K

 

실적발표 : 일라이릴리, 길리어드 사이언스, 파카 하니핀, The Trade Desk, 데이터독, unity, 파라마운트 등

 

 

8월 9일 (금)

 

• 02:00 미국 - 30년물 국채 입찰
  이전 : 4.405%
• 04:00 미국 -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연설
• 05:30 미국 - Fed's Balance Sheet
  이전 : 7,178B
• 10:30 중국 - 소비자물가지수
• 15:00 독일 - 소비자물가지수

 

 

지난주 초간단 정리

 

 

• 미국 7월 신규고용이 11만 4천 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시장 예상치 17만 6천 명을 크게 하회했습니다.
• 실업률은 4.3%로 이전 달 4.1%와 예상치 4.1%보다 높았으며 이는 지난 3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였습니다.
• 임금 상승률도 3.6%로 나와서 예상치와 이전 달의 수정치 3.8%보다도 하회하였습니다. 

 

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은 "기준금리 인하는 9월에 있을 FOMC의 논의 테이블 위에 있을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에 대하여 월가에서는 9월에 금리를 내리기 시작할 것이라며 '피벗'을 강력하게 시사했다고 해석하였습니다.

 

또 대선 전 금리인하를 반대하는 트럼프의 발언에 대해 "우리는 아직 치러지지 않은 선거 결과를 염두에 두고 정책을 결정하지 않는다. 그것은 우리가 결코 넘지 않는 선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파월 의장은 '최근 데이터 포인트에 의존해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라고 하였으며 이는 연준이 특정 한두 개의 지표로 정책을 결정하지는 않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생각보다 빠른 고용 냉각으로 인해 시장에서는 경기 침체 우려와 함께 9월 FOMC에서 0.25가 아닌 0.50 인하를 예상하는 사람들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파월은 0.50 인하하는 것은 지금 고려하는 사안이 아니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따라서 9월 FOMC 전까지 여러 지표를 더 참고하면서 지켜보아야겠습니다.

 

이런 빠른 고용냉각으로 미국 증시와 암호화폐 시장이 모두 크게 하락하여 충격을 주고 있으며, 시장의 우려는 당분간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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